2009년 11월 8일 일요일

이상한 아수스 K50IN 노트북.

약 한달전, 노트북을 새로 장만했습니다. 아수스의 K50IN계열 모델인데요, 가격대 성능이 좋아보였고, 아수스도 괜찮기에 이 제품을 골랐습니다. 그런데 사실 지금 노트북을 새로 장만하고나서부터 계속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생깁니다. 윈도우 비스타 얼티밋 쓰다가 뭔가 제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거 같아 XP 프로페셔널로 갈아탔습니다만, 뭔가 그대로 입니다. 포맷을 수십번 하고 윈도우 레지스트리도 건드려봤지만, 이거 뭐 고물 덩어리같습니다. 어제는 쉬프트키가 눌려진채로 인식되어 무슨짓을 해도 풀리지 않더니 오늘 보니 풀어져있네요. 마치 새 제품이 아닌 쓰던 제품을 받은 느낌이기도 하고, 도대체가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도 모르겠네요. 리눅스로의 부팅은 어떤 배포판을 쓰더라도 되지 않습니다. 구글링을 좀 해봤더니, 최신커널의 문제라기도 하고, 컴퓨터의 바이오스 문제라고도 하던데, 옛날 배포판을 사용해도 라이브CD로의 부팅과 텍스트모드 설치조차 들어가지지 않습니다. 슬슬 짜증이 나네요. 하루종일 붙잡고 있어도 뭔가 해결책이 떠오르질 않습니다. 어떡해야 좋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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