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19일 목요일

지옥같은 호주 인터넷 애프터 속도.

아시다시피 호주는 인터넷 종량제 국가입니다. 한국과 다르게 쓰는 용량을 정해놓고 요금을 내기 때문에 종종 용량이 바닥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용량이 다 떨어지게되면 속도가 최소한의 작업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떨어지는데요. 예를들어 다운로드속도는 초당 2kb가 뜨며 (뭐, 요금이 남아있어도 100kb를 넘기기 힘듭니다.) 자주쓰는 Gmail 역시 표준보기모드로는 접속이 힘듭니다. 네이버도 역시 접속이 힘들구요. 제가 알기론 이렇게 애프터 요금으로 넘어가면 추가요금은 안내면서 최소한의 작업은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어쨌거나, 추가요금은 내지않고 용량도 남지 않았기 때문에 오랜만에 영화나 다운받아볼까? 하고 공유사이트 접속, 다운로드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다운로드 페이지로 넘어가는동안 숨이 멎는줄만 알았습니다만, 어찌어찌 잘 들어와 다운로드를 시작했습니다. 어젯밤부터 받기 시작했는데 속도가....

속도와 남은시간이 참 슬프네요.. 280시간?

뭐 대충 이렇습니다... 어쩌겠어요...
애초부터 호주에서 영화를 다운받는것 자체가 삐뚫어진 생각이었지만, 어쩌겠어요 이런걸...ㅋㅋ
포스트 못한거? 다 이거 때문입니다. 물론, 인터넷은 씁니다만, 블로그에 접속할때면 울화통이 터져서 끄곤 했으니까요.

결론은, 호주에선 인터넷을 아껴쓰자입니다. (모든 종량제 국가에서)

P.S 아 지금은 580 시간에 1kb/s 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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